이제 다시 춥네요
버스에 내리기 전부터 창밖을 보면서 빛을 받고 있는 나무가 너무 예뻤다그래서 육교에 오르자마자 바로 사진을 찍었는데너무너무 예쁘다.. 근데 눈은 가을인데 몸은 겨울,,, 제주 여행은 더워죽겠더니 몇 일이 지났다고,,,그래서 아마 진짜 오랜만,,,,에 내 돈 주고 카페에서 뜨거운 음료를 마셨다... 난 얼죽아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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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기록,,4,, 코바늘 첫 다짐을 수세미로 하다니,,,
처음에는 둥둥뜨개 튜토리얼 영상을 보고 도전했다(아주 큰코를 다침)수세미실도 특수사기 때문에,, 초보가 하기엔 코를 알아보기가 너무 힘들다...하면서도 하 괜히 샀다.. 라는 생각만 백만번했던듯그래도 그와중에 꽤나 구형의 모양을 갖추기 시작했고어떻게 저떻게 만들어 눈사람 수세미를 만들어내었다.. 호호 그리고서는 식빵 수세미를 무한 증식하다... 진짜 끝없이 만들어서 선물하고 집들이 선물로도 쓰고 나 보러 와준 친구들한테웰컴 기프트로까지 나눠주다..나름 식빵 끝쪽처럼 만들어서 아예 한 세트까지 만들어버리다...식빵 비닐에 넣으면 진짜 식빵 같았음 (?)색을 반전해서 만들었떤 초코 식빵까지,,, 그리구 기차 안에서는 그냥 갑자기 홀린듯 산 주황색 수세미실로당근 수세미를 만들었다. 당연히 두겹으로 만듬마침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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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뜨개 일기는,, 지겹게 많이 떴고(?) 앞으로도 뜰 예정인 숏비니입니다
원래는 메리노 블랜드 비니 장갑 패키지로 구매했던 메리노 블랜드 세이지 색상그러나 장갑 뜨는게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님을 직감하고는,,, 다른 걸 뜨기로 함(실을 그대로 방치하긴 아쉬웠고, 금방 뜨는걸 하고 싶었다)그래서 궁금했던 비니나 한번 떠보자! 하고 바늘이야기 튜토리얼을 검색해서홈스펀 숏비니 영상을 보고 시작한다겹단까지도 매직루프로 무한 겉뜨기이기 때문에 강의 들으면서겉뜨기만 하기에 좋았음.. 그래서 이후에도 손만 움직여야할 때 뜨기 좋았음겹단까지 완료된 후에는 약간 이랏샤이마세 재질 같았달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겹 잡고 떴는데 나중에 코 줄이기 할때는 실이 손을 패어버릴거 같았고니팅링도 안가져왔기 때문에 밴드 붙여서 밴드로 살 보호하면서 뜸 ㅋㅋㅋㅋ그리고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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